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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서]포항시 청소년재단 노동조합 출범을 환영하고, 상임이사 갑질을 강력히 규탄한다 2018/10/19
phwomen 님의 글입니다.

<성명서>

포항시 청소년재단 노동조합 출범을 환영하고,
상임이사 갑질을 강력히 규탄한다


우리는 포항시 청소년재단의 노조 출범을 적극적으로 환영하며 낙하산 인사의 갑질과 폭언을 강력히 규탄한다.
지난 20일 포항시 청소년 재단 직원들은 퇴직 공무원 출신 상임이사 부임 후 기대감과 자부심이 회의와 실망으로 변하게 되었다며 노조출범의 입장을 밝혔다.

포항시 청소년재단 노조는 “상임이사 말 한마디에 특정강사 채용이 이뤄지고 무리한 일정으로 매달 수십 시간 공짜 야근이 이어졌다, 또한 주 52시간 근무도 지켜지지 않았고, 인신공격성 폭언과 인사발령을 내겠다는 협박, 계약 해지에 대한 두려움뿐 이었다”며 노조 결성의 이유를 밝혔다. (한국일보, 2018.09.20. 보도)
또한 상임이사는 지방선거를 앞두고 ‘현 시장이 당선돼야 재단이 성장할 수 있다’며 공공연하게 선거개입 발언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연합뉴스, 2018.09.20. 보도)
이것이 포항시가 바라는 바인가? 되묻지 않을 수 없다.

포항시 청소년 재단은 지역 청소년의 권익 향상을 위해 마련된 출연 기관이다. 청소년들이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무한한 창의성을 이끌어내는 것이 포항의 미래 경쟁력을 높이는 길임을 천명하며 설립된 곳이다. 하지만 설립 1년이 되지 않아 불거진 상임이사의 갑질과 폭언은 포항시 청소년재단이 가야할 길에 깊은 상처를 내고야 말았다.

현 포항시 청소년재단 이사장이자 포항시 이강덕 시장은 이 문제에 책임을 통감하고 적극적으로 개입해 문제를 해결할 것을 촉구한다. 왜냐하면 이번 청소년 재단 사태가 지역 청소년들에게 부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 명백하기 때문이다. 청소년들이 갑질과 폭언을 배우길 원하는가? 그렇지 않다면 지금이라도 이강덕 시장은 청소년 재단 문제를 해결하는데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

포항시 출연기관은 시민들의 혈세로 이뤄지는 기관임에도 공공연한 선거 개입이 이뤄졌다는 점은 매우 심각한 문제다. 이는 명백한 선거법 위반이며 이에 대해 수사 기관은 철저한 수사와 함께 경북도와 포항시의 감사가 이뤄져야 한다.

포항시는 지금이라도 출연기관에 전직 공무원의 낙하산 인사를 즉각 중단해야 한다. 포항시는 출연·출자기관에 되풀이 되고 있는 낙하산 인사 문제와 낙하산 인사 지적에 대해 시민들이 납득할 만한 해명을  내놔야 한다. 무엇보다 포항시 청소년재단의 상임이사 갑질 문제에 대해 철저한 진상 규명과 재발 방지를 위한 대책 마련을 강력히 촉구한다.

이에 우리는 다음과 같이 요구한다.

하나, 포항시는 출연 기관에 전직 공무원을 임용하는 낙하산, 보은 인사를 즉각 중단하라

하나, 포항시는 청소년 재단 상임이사의 갑질, 폭언에 대한 철저한 진상조사를 실시하고,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하라

하나, 포항시 청소년 재단 상임이사는 책임을 통감하고 즉각 사퇴하라

하나, 포항시는 출자, 출연기관의 장에 대한 인사 청문회 등 투명한 인사 절차가 이뤄질 수 있는 계획을 수립하라

하나, 경북도와 포항시는 출연, 출자기관 인사 문제와 선거 개입에 대한 자체 감사를 실시하라

2018년 9월 21일 금요일

포항여성회, 민주노총포항지부, 포항장애인자립생활센터, 참교육을위한전국학부모회포항지회, 정의당포항시위원회, (사)예술마당경북지회, 노무현재단포항지회, 포항환경운동연합, 포항시민광장, 포항민주화운동계승사업회, 민중당포항지역위원회, 어린이도서연구회포항지회, 포항급식연대, 경주여성노동자회, 경북노동인권센터, 대구경북여성단체연합, 대학노조포항공대지부, 전국교직원노동조합포항지회 이상 18개 단체 무순

<관련 보도자료>
https://news.v.daum.net/v/20180921171736295?f=m
https://news.v.daum.net/v/20180921180300320?f=m
https://news.v.daum.net/v/20180921164118364?f=m

https://news.v.daum.net/v/20180921171736295?f=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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