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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8.14 세계 일본군 '위안부' 기림의 날 기념 <창작 판소리 박필근뎐> 무관중 공연 안내

분류
공지사항
등록일
2020.08.12 17:31:13 ( 수정 : 2021.03.29 13:42:26 )
조회
341
등록자
admin


포항여성회에서는 제
8차 세계 일본군 위안부기림의 날 페스타 <판소리 박필근뎐>814일 금요일 오후 3시부터 포항문화재단 대잠홀에서 코로나19로 인한 무관중 공연으로 영상촬영을 하게 되었습니다. 공연 영상은 유튜브를 통해 9월초에 업로드할 예정입니다.

 

.이번 공연은 여성가족부 주최, 한국여성인권진흥원, 포항여성회 주관으로 <2020년 일본군 위안부문제 관련 민간단체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 창작 <판소리 박필근뎐>은 포항여성회가 2019년 경북에 유일한 생존 일본군 위안부피해자이신 박필근 할머니와 가족의 구술 생애사 작업을 실시했습니다. 지난해 구술 생애사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판소리 박필근뎐을 무대에 올려 사업의 연속성과 박필근 할머니에 대한 인권 기록물로서 가치를 더하고자 합니다.

 

. 창작<판소리 박필근뎐>은 지난해 구술생애사를 연구한 포항여성회 금박은주 회장이 총 연출과 판소리의 구성과 원고를 담당하여, 지난해 녹취한 연구 보고서를 바탕으로 판소리의 기본 구성을 연출하고 기획하였으며, 한터울(소리, 연주, 작창), 이화무용단(무용)에서 음향 및 조명(하늘소리), 영상(피비시프로덕션)에서 진행을 맡아 하게 되었습니다.

 

. 포항평화나비 청소년지킴이 10여명도 이번 공연에 모두다 꽃이야노래공연에 참여를 합니다.

 

. <판소리 박필근뎐>을 통해 할머니의 인생을 재조명하고 일본군 위안부문제를 다양한 문화 콘텐츠로 표현하고 박필근 할머니에 대한 기록 작업의 다양화를 모색하고자 합니다.

 

. 기림의 날은 1991814위안부피해자이신 고 김학순 할머니가 최초로 공개 증언한 날입니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2012년 일본군 위안부문제 해결을 위한 아시아연대회의는 이날을 세계 일본군위안부기림의 날로 지정했습니다. 한국정부도 2018년 기림일을 국가기념일로 지정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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