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0장애인차별철폐포항공동투쟁단(공동투쟁단)은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장애인차별철폐의 날'로 선언하고 장애인 권리 보장 투쟁 선포식을 하였다.
포항여성회는 '장애인도 시민으로! 이동하는 시대로!' 슬로건으로 4월 18일 오전 10시 30분 포항시청 앞 광장에서 열린 '장애인 권리 보장 투쟁 선포식'에 함께 하였다.
차별 없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결성된 포항지역 장애, 노동, 시민사회, 정당 등 14개 연대체가 함께 하였다.
이날 포항여성회 김정희 회장은 연대발언을 통하여 장애인의 이동권 보장과 자립 지원 시스템이 속히 이루어져야 하며, 장애인이 차별 받지 않는 평등한 사회를 시민이 함께 만들어 갈 것을 촉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