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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2019년 포항평화나비 청소년 지킴이단 모집 안내

분류
공지사항
등록일
2020.01.21 10:18:54 ( 수정 : 2021.05.20 15:59:14 )
조회
476
등록자
포항여성회


 

포항여성회에서는 1995년 창립 후 1997년 11월 ‘폭력추방주간’을 맞아 일본군 ‘위안부 할머니들의 문제를 다룬 변영주 감독의 <낮은 목소리> 상영과 감독과의 대화 개최, 1998년부터 경북지역 유일한 생존자 할머니를 지속적으로 방문하는 등 일본군 ‘위안부’ 문제의 해결을 위한 활동을 꾸준히 해 오고 있습니다.


2015년에는 포항여성단체협의회를 비롯한 지역의 단체들에게 포항평화의소녀상 설립 추진을 제안하고 포항시민 3,583명이 참여해 환호공원에 포항 평화의 소녀상을 건립하였습니다.

일본군 ‘위안부’ 문제는 피해자들에 대한 일본 정부의 공식적 사죄도 법적배상도 이뤄지지 않고 있습니다. 현재 일본군 ‘위안부’ 피해 생존자들은 21명뿐입니다. 할머니들이 원하는 것은 일본정부의 공식적 사과와 법적배상입니다. 할머니들의 명예와 인권을 위한 우리들의 실천이 지속되어야 할 것입니다.

포항여성회는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잊지 않고 기억하기 위해서는 미래세대인 청소년들의 참여도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판단하여, 2017년부터 포항지역의 청소년들이 참여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해 활동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포항평화의 소녀상 청소년 지킴이단으로 300여명의 청소년들이 참여해 활동했습니다. 활동으로는 평화의 소녀상 주변 정화활동, 평화나비행진, 세계1억인 서명활동, 서울 수요집회 참가, 평화의우리집 김복동, 길원옥 할머니 방문, 여성인권박물관 관람, 강연회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했습니다.    

<2019년 포항평화나비 청소년 지킴이단> 은 일본군 위안부 문제의 정의로운 해결을 알리는 △ 평화나비 행진 △ 814 일본군위안부 기림일 기념 행사 △ 환호공원 평화의 소녀상 지킴이 활동 △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한 청소년 행동 △ 경북 도내 유일한 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와의 만남 등을 함께 해 나갈 예정입니다.

* 자세한 일정은 추후 공지하겠습니다.

활동에 참여한 청소년 지킴이단에게는 활동 시간에 준하는 봉사 시간이 인정됩니다.

모집 기간은 2019년 4월 26일(금) ~ 2019년 5월 17일(금) 까지입니다.
참가신청은 구글폼 신청 가능

문의 : 포항여성회 전화 275-7436 / 문자 010-4520-9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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