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8일 세계여성의 날 기념 포항여성대회가 포항 영일대 해수욕장 해상누각 앞에서 열렸습니다.

오가는 포항 시민들에게 빨간 장미꽃을 나눠드리며 여성의 날에 대한 의미를 설명하기도 하고, 2024년 총선을 맞이하여 국회에 바라는 이야기들도 들어보았습니다.

쌀쌀한 날씨에도 오가는 시민들과 연대 단체 회원분들의 참여로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1908년 3월 8일 최초로 여성의 생존권과 참정권을 위해 희생하신 분들과 지금까지 여성 인권을 위해 세계 곳곳에서 헌신과 희생으로 함께하시는 모든 활동가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2025년에는 조금 더 성평등한 대한민국이 되길 희망합니다.

그 길에 포항여성회가 항상 함께 할 것이고, 함께해주시길 바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