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공정보도를 위해 힘쓰는 귀 사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2. 지난12일(토) 포항여성회와 포항시민단체연대회의에서는 포항영일대 해수욕장 누각 앞에서 16시~18시까지 시민들을 대상으로‘옛 포항역 성매매집결지 폐쇄’위한 거리 서명전을 개최했습니다.

3. 이번 거리 서명전은 도시개발 사업에서 배제된 옛 포항역 성매매 집결지에 대한 폐쇄를 촉구하기 위함으로, 영일대 해수욕장에 가족, 친구들과 여행을 온 타지역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관심을 보였습니다. 무엇보다 시민들은 “아직도 포항에 성매매 집결지가 있냐?”며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으며, “이강덕 포항시장이 강력한 의지를 갖고 성매매 집결지를 폐쇄해서 우리 아이들이 안전한 포항시를 만들어야 한다”고 요구하기도 했습니다.

4. 이날 ‘성매매집결지폐쇄촉구 거리서명전’을 응원하기 위해 포항시 여성가족과, 민주당경북도당과 남울릉지역구 여성위원회, 정의당포항시위원회, 포항장애인생활자립센터에서도 함께 동참했습니다.

5. 포항여성회와 포항시민단체연대회의는 앞으로도 성매매집결지 폐쇄위한 5000인 거리 서명전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며 2차 성매매 집결지 폐쇄 촉구 거리 서명전은 다음달인 7월 3일 토요일 오후 4시- 오후 6시까지 포항 영일대 해수욕장 누각 앞에서 진행할 예정입니다.

6. 기타 자세한 사항은 포항여성회(054-275-7436)으로 문의하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