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6월 11일(목) #박필근할머니댁방문 (금박은주, 보늬)
# 젊어서 마이 노세~ # 맛있는거 마이 먹고~
지난 목요일 회장님과 함께 박필근할머니댁에 다녀왔습니다.
다들 편히 지내는지 소식이 궁금하기도 하고 보고싶기도 하고
저희를 많이 기다렸다고 하셨습니다.
아침 일찍부터 목욕차가 와서 목욕도 하고 바쁘셨다고...
따님이 직접 기른 산딸기 맛보라며 손수 내 주셨습니다.
할머니께서 직접 기른 상추와 산딸기를 다들 나눠먹으라며 챙겨주셨습니다.
(회장님과 저, 몇달치 노동 다하고 왔다는...)
할머니께서는 건강히 잘 지내고 계셨습니다.
그래도 사람이 늘 그립다며 어제도 울고 오늘도 우셨다고 하셨습니다.
할머니~ 저희 자주 오겠습니다.
저희가 늘 고맙습니다.
할머니의 존재만으로도 큰힘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