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요메뉴 바로가기

활동

자료실

연대소식 <포항시 장애인 정책 규탄 결의대회 및 선포식> 개최

분류
연대활동
등록일
2020.06.30 18:58:52 ( 수정 : 2023.07.10 16:53:07 )
조회
832
등록자
admin

 

[연대소식] 

오늘 오전 11시, 대잠사거리 앞에서 420장애인차별철폐포항공동투쟁단(준)(이하 420포항공투단)가 주최하는 <포항시 장애인 정책 규탄 결의대회 및 선포식>이 열렸습니다.

사진

결의대회 및 선포식을 하고 대잠사거리에서 포항시청 앞까지 행진으로 이어졌고,

사진

"우리의 속도로 행진하겠다"는 김성열 사무국장의 말에

사진

모두가 대잠사거리 중심에서 멈췄습니다. 중증장애인 활동가들의 오체투쟁이 있었습니다.

사진

어제 포항시가  "7월부터 시행하기로 했었던 활동지원 24시간을 잠정 중단을 통보했으며, 오늘  장애인정책 개선을 요구하는 집회를 한다는게 이유였다"고 합니다. 

 

[헌법 제21조 ①모든 국민은 언론·출판의 자유와 집회·결사의 자유를 가진다]라고 헌법에도 명시가 되어 있는 집회의 자유를 막아서는 포항시,  

헌법에 위반되는 태도를 보이는 포항시를 강력히 규탄합니다. 

 

또한,

포항시청 광장앞에서 공무원들이 천막 치는 것을 막아서는 행태를 보이기까지 했습니다. 

사진

또한,

집회 참여자들의 화장실 사용을 못하도록 경찰이 본관 입구를 막아서는 행태를 보이는 등 포항시의 폭력은 가차없이 약자를 향해 있었습니다.

 

현재 420포항공투단은 포항시청 광장앞에서  천막농성 중입니다.

 

중증장애인은 일상이 재난 상황입니다. 일상의 안전이 보장이 되어야 재난이 발생했을때 안전하게 대응할 수 있을 것입니다.

"24시간 활동지원 서비스"는 반드시 보장이 되어야 하며,

중증장애인에게는 곧 생명권입니다.

사진
사진

연대로 응답해야 할때는 바로 지금입니다.

 



 

목록